PBR은 주어지는 것이다. PBR 자체만 보고 '와 이 주식은 PBR이 1 아래네? 싸다!' 라고 생각할 것이 아닌 '이 회사의 PBR은 0.5 네? 시장은 현재 이 회사의 자산가치가 수익성이 없다고 평가하는구나.' 라고 생각을 해야한다. 그 이유는 가격을 만들어 낸 자산의 가치가 PBR이라고 생각해야 좀 더 합리적인 사고이다. PBR이 1보다 낮을 떄는 장부가치 대비 가격이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산의 장부가치가 고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.
PBR(Price to Bookvalue Ratio) = 시가총액 / 자본(순자산, Book value) = 주당가격 / BPS -> 자본 1 단위당 시장가격
PBR로만은 고정평가를 알 수 없다.
ROE와 PBR의 관계 -> 자본의 생산성이 높을수록 ROE가 높다. & 자본의 생산성이 높을수록 Price가 높다 --> ROE가 높을수록 PBR이 높다.
ROE/PBR = NI/B / P/B = NI/P = K시장가격 대비 수익율
NI/P = NI/ NI*PER = 1/PER = 시장가격 대비 수익율(K)
ROE = PBR * K : ROE와 PBR은 비례다.
PBR = 주가/BPS -> 주가 = BPS * PBR 이기에 BPS와 PBR에 얼마를 주냐에 따라 적정주가를 계산해볼 수 있다.
그에 따라 위 이미지의 ROE-PBR 상관관계 그래프상 ROE가 개선되었을 때 PBR이 점프하여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ROE가 상승하면 PBR이 올라가는 것이다.
위 그림은 ROE, fundamental상으로는 비슷한 수준이나 PBR, valuation이 선반영되어 먼저 올라갔다. 위의 PBR이 유지되려면 ROE가 높아져 점이 오른쪽으로 이동해야할 것이다. ROE가 우측으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PBR은 다시 내려올 확률이 높다.
위 사이클 기업들의 경우 네모박스를 쉽게 벗어날수가 없으며 ROE가 낮아질 때 주가가 선반영되어 먼저 valuation이 좋아지는 특성을 보인다.
제가 매수할 주식을 선택할 때
보는 주요 재무제표 수치는
PBR 1이하
PER 10 이하
ROE 10 이상
부채비율 100% 이하
유보율 1,000% 이상
(업종마다 차이는 있음)
[출처] ROE를 믿지마세요(feat. 태영건설의 ROE는 1분기만에 어떻게 10배 이상 올랐을까)|작성자 BLasher
매수는 기술, 매도는 예술 : 네이버 블로그
Buy Low And Sell High 돈을 위해 내가 일하지말고 나를 위해 돈이 일하게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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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가상각비 : 과거에 발생했던 현금흐름을 반영해주는 것(빵 공장 설비 비용 5000만원이 투자현금흐름으로 CAPEX로 나갔던 것이 감가상각비로 반영되는 것, CAPEX로 빵 공장설비를 샀을 때 손익계산서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.)
CAPEX (Capital expenditures)는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을 말한다. 이는 기업이 비유동자산을 구매하거나, 유효수명이 당회계년도를 초과하는 기존의 비유동자산에 대한 투자에 돈을 사용할 때 발생한다. CAPEX는 회사가 장비, 토지, 건물 등의 물질자산을 획득하거나 이를 개량할 때 사용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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